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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중세사

조선 성종의 치세

<조선 성종의 치세>



현실주의자들인 기성관료들과 유교적 근본주의자인 선비들의 양대 정치세력을 서로 조화시킴

건국부터 추진되어오던 여러 문물개혁사업을 완성하게됨


세조 대에 폐지된 집현전의 후신으로 홍문관을 설치

서적관리를 하며 왕의 정치적 고문역할을 담당


세조때 착수한 경국대전을 성종때 이르러 반포

호전과 형전은 세조때 완성

조선시대의 유교적 통치이념을 담고 500여년간의 기본적인 통치규범이됨

이호예병형공의 육전으로 구성, 행정법 중심

중국의 대명률과 달리 재산의 자녀 균분상속과 토지가옥의 사유권을 보장.


숭유억불의 일환으로 도첩제가 폐지 되고 독서당 설치


직전법하에서 관수관급제를 실시

윤필상과 허종이 압록강방면과 두만강방면의 여진을 정벌


경국대전 동국여지승람 동문선 삼국사절요 악학궤범 동국통감이 편찬

동국여지승람과 동문선 동국통감은 자주적 성향.







조선 건국이후 모든 문물제도의 정비를 마무리지음.

집현전을 계승하여 홍문관 관원 모두에게 경연관을 겸하게 함과 동시에 정승 등 주요관리들도 참여시켜 경연을 왕의 학문연마에서 정책토론심의과정으로 이끔




성종


조선 제 9대왕.

세조의 손자이며 비는 한명회의 딸 공혜왕후. 세조7년에 자산군에 이어 잘산군으로 개봉.

13세로 왕위에 올라 7년간 세조비인 정희대비가 수렴청정.

성종7년부터 친정 시작

세종 세조가 이룬 치적을 기반으로 문화정책 시행.

숭유억불

경국대전 완성 반포

사림파에 속한 인재들을 과감하게 발탁

능은 선릉